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공연: ‘렘’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공연: ‘렘’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극장 공연은 그 독특한 요구 사항 때문에 흥미로운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만 3세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은 극장 경험을 편안하고 친숙하게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공연: ‘렘’을 소개합니다.

너무 늦게 알아서 이미 지난 공연이지만 이런 색다른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공연: '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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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개요

– 제목: 렘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 영유아극 공연 쇼케이스]
– 대상 연령: 영유아 대상 (20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 공연 시간: 30분
–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 날짜: 2023.09.09 ~ 2023.09.10
– 공연시간: 9.9.(토) 11시, 15시|9.10.(일) 11시
입장권: 전석 무료
주최: 국립극단, 국립극장

 

공연 소개

어느날 밤.
재밌는 꿈을 꾸기 위해 양을 세어보지만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한다.
꿈에 양한마리 양두마리. 다시 다시 세어보자. 꿈에..양…꿈.양.꿈.양

‘잠이 오지 않아!’

말을 거는 듯한 베개, 침대, 스탠드..
무엇보다 신경쓰이는 건 잠옷에 달린 단추!
여기도 저기도 단추. 단추. 단추! 딱딱하고 동그랗고 시끄럽고 불편하다.

그때,
‘똑똑똑’ 노크소리가 들리고 열리는 방문.

‘단추…?’

 

작가&연출

동그라미 공방

동그라미 공방은 인형과 오브제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젝트팀이다. 배우 기반의 김보경, 장햇살과 무대미술 기반의 이정윤, 육다솔이 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동창작을 통해 인형극을 만든다. 보편적인 정서를 지닌 이야기에 연극적,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넌버벌 인형극을 실험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영지>, <좋아하고있어>등 다양한 청소년의 이야기를 만나고 있는 김미란 연출과의 협업을 통해 영유아의 이야기와 감각을 새롭게 발견하고자 한다.

 

공연 콘셉트

<렘> 공연은 수면 시간이 긴 영유아들의 ‘꿈속 환상’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대사가 없으며, 배우들은 특별한 몸짓과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공연 장치와 소품은 어둠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졌으며, 아이들의 주의를 끄는데 도움이 됩니다.

 

관람자 경험

  • 부모님의 의견: 부모님들은 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예술을 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공연을 볼 때 아이들은 누워서 뒹굴거리거나 자유롭게 소품을 만져보며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술의 역할

예술의 풍요로움: 이런 종류의 극장 공연은 어린 아이들의 정서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술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고 창의성을 촉진합니다.

 

결론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은 어린이들이 예술과 극장을 친숙하게 느끼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렘>과 같은 공연은 아이들의 발달과 상상력을 지원하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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