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세계 4대 실업급여 제도: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오늘은 한국, 영국, 프랑스, 그리고 독일의 실업급여 제도를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각 나라의 실업급여 자격, 신청 절차, 급여액과 지급 기간, 그리고 실업급여에 따른 권리와 의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각 나라의 사회 보장 제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업급여 자격 조건

한국

한국에서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로하고 그 중 180일 이상 근로한 경우
  •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근무한 근로자
  • 일자리를 잃었지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근로자

 

영국

영국에서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National Insurance(국민보험)에 기여한 경우
  •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경우

“국민보험(National Insurance)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영국의 사회보장 제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보험은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를 통해 기금을 축적하고, 이를 통해 연금, 실업급여, 병가급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영국 국민보험은 개인의 소득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되며, 일정 소득 이상을 벌어야 납부 의무가 생깁니다. 이보다 적은 소득을 가진 사람들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일정 기간동안 납부 했던 기록이 있으면 나중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납부하면 국민연금, 실업급여, 장애급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보험료는 국민의 의무이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프랑스

프랑스에서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근로자가 무고한 이유로 직장을 잃은 경우
  •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고용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경우

독일

독일에서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다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근로자가 직장을 잃은 경우
  • 근로자가 최근 2년 동안 12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기여한 경우
  •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경우

실업급여 신청 절차

한국

한국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업장에서 퇴직한 후 5일 이내에 구직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2.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선 퇴직증명서, 신분증, 통장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3. 구직신고를 한 후, 실업급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영국

영국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은 즉시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합니다.
  2. 신청서에는 이력서, 이전 직장에서의 근무 기간, 그리고 자신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증거 등이 필요합니다.

 

프랑스

프랑스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은 즉시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합니다.
  2. 신청서에는 이전 직장에서의 근무 기간, 퇴직 사유, 그리고 자신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증거 등이 필요합니다.

 

독일

독일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은 즉시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합니다.
  2. 신청서에는 이력서, 이전 직장에서의 근무 기간, 퇴직 사유, 그리고 자신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증거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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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실업급여액과 지급 기간

한국

한국에서의 실업급여액은 근로자의 이전 소득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이전 소득의 50~90%입니다. 지급 기간은 90일에서 240일까지이며, 이는 근속년수와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국

영국에서의 실업급여액은 일정하며, 지급 기간은 최대 182일입니다.

프랑스

프랑스에서의 실업급여액은 이전 소득의 약 57~75%이며, 지급 기간은 최대 2년입니다.

독일

독일에서의 실업급여액은 이전 소득의 약 60~67%이며, 지급 기간은 최대 1년입니다. 하지만, 58세 이상의 근로자는 최대 24개월 동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의 권리와 의무

실업급여를 받는 것은 권리이지만, 동시에 의무도 존재합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일자리를 찾아야 하며,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받았을 때 이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 이 의무는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결론

각 국가의 실업급여 제도는 근로자의 고용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자격 조건, 신청 절차, 급여액 및 지급 기간, 그리고 권리와 의무 등에 있어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각 국가의 경제 상황, 노동 시장 상황, 사회 보장 제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오늘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각 국가의 실업급여 제도는 근로자에게 어느 정도의 보호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는 자신이 근무하는 국가의 제도를 잘 이해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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